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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역 인근 상수도 파열로 물바다…도로 전면 통제

서대문역 인근 상수도 파열로 물바다…도로 전면 통제

기사승인 2019. 09. 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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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역 인근 도로 /연합
서울 서대문구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하는 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20일 경찰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서울 서대문구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 도로 밑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서대문경찰서 앞 도로(서울역~서대문역 양방향)가 통제 중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아직 도로로 물이 흘러나오는 중"이라며 "현재 굴착(땅 파는) 작업 중이고, 굴착 이후에 단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직경 700m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에 힘쓰는 한편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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