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안양아트센터·갤러리미담서 진행
경기 안양시는 오는 23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과 갤러리미담에서 ‘제7회 안양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고용지청, 성결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30개 구인업체가 참여한다.
취업박람회 채용관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뤄지며 부대프로그램관에서는 청년을 위한 취업특강, 현업 실무자들의 직무컨설팅, 인공지능(AI) 면접과 가상현실(VR) 면접 체험관,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문서지원대, 무료사진촬영 등 구직자가 채용면접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입사지원 편의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며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