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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김천전국마라톤대회…4000여명 참가

27일 김천전국마라톤대회…4000여명 참가

기사승인 2019. 10. 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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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50주년 기념
경북 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오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종목은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스페셜코스(7.5㎞), 건강코스(5㎞)로 전국에서 1500여명의 마라토너와 시민 2500여명 등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단축코스, 스페셜코스, 건강코스는 평소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는 강변공원로와 조각공원로를 잇는 코스로 교통통제도 최소화하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다.

하프코스는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의미로 김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김천혁신도시를 왕복하는 코스로 개발했다.

특히 시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5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코스(7.5㎞)도 눈길을 끈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당일 강변공원길(북부파출소~교동교), 해돋이타운아파트~신음그린빌아파트 뒤 강변도로, 신음교~선산통로 사거리는 전면통제 되며, 조각공원길, 자연횟집에서 옛 지좌동주민센터로 들어가는 방향으로는 부분통제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주변 우회도로로 우회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전 참가자들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형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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