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17개국 국세청장과 세정협력 네트워크 구축
| 김현준 | 0 | 김현준 국세청장은 23~25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49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에 참석, 아시아·태평양지역 17개국 국세청장과 세정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했다. 김 청장(뒷줄 오른쪽 두번째)이 수석대표들과 함께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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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이 23~25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49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에 참석, 아시아·태평양지역 17개국 국세청장과 세정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아시아 국세청장회의는 1970년 발족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일한 국세청장급 회의체(17개국)로, 주요 회원국들이 연간 1회 정기회의를 순환 개최하며 공통의 세정 현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경제 과세, 국제거래를 이용한 소득이전과 세원 잠식(BEPS)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개도국 세정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국세청장 간 의견교환 및 토의가 진행된다.
김 청장은 이 기간 필리핀, 태국 등 경제교류 및 기업진출이 활발한 국가의 국세청장들과 양자 회의를 갖고 우리 진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국세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