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막감 흐르는 판문점 | 0 | 지난 7월 판문점 모습. /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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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1일 이번달 초 서해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사체 1구를 북한에 인계했다. 이 사체는 지난 1일 오전 서해에서 발견됐다.
통일부는 이날 “정부는 오전 11시10분 쯤 판문점을 통해 북한 주민 사체 1구를 북한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회장 명의로 사체 인도 관련 대북통지문을 보낸 데 대해 북측이 인수 의사를 표시해 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