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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확진자 동선, 대중교통으로 수원 방문…CGV 부천역점 영업 중단

12번째 확진자 동선, 대중교통으로 수원 방문…CGV 부천역점 영업 중단

기사승인 2020. 02. 0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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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12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CGV 부천역점이 영업을 중단했다.

2일 조선일보는 CGV부천역점이 "지난 1일 오후 7시 10분쯤 극장을 자체 폐쇄하고 임시휴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CGV 관계자는 "금일 12번째 확진자가 방문한게 확인돼 오후 6시 30분부터 영업중단에 들어갔다"면서 "40분 만에 극장 문을 닫았고, 방역작업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CGV 측은 홈페이지에서도 "CGV 부천역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방문사실이 확인되어 임시휴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업이 중단된 CGV 부천역점은 현재 영화 예매가 불가능하다.

한편 수원시에 따르면 12번째 확진자인 중국 국적의 49세 남성 A씨(부천시 거주)는 지난달 24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팔달구 화서1동에 있는 친인척 집을 방문해 6명과 함께 식사했다. 

접촉자인 친인척 6명 가운데 2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의사 환자’로 분류됐으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4명은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 상태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확진자가 방문했던 친인척의 집과 그 주변을 방역 소독했다.

앞서 12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에 입국해 부천시에 거주해왔다.

확정 판정을 받은 A씨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중이며 입국 전 일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국적인 A씨는 최근 중국을 다녀온 적이 없었으며 현재 아내와 초등학생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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