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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마스크 수급 안정에 힘쓰는 ’착한 기업‘이 진정한 애국자”

박영선 “‘마스크 수급 안정에 힘쓰는 ’착한 기업‘이 진정한 애국자”

기사승인 2020. 02.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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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지금의 위기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 착한 마스크 제조기업 에버그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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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제공=중기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최근 중기부에서 민관협동으로 추진한 구호물품 공급이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조업 재개로 이어지는 등 고무적인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경기도 안양에 있는 에버그린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며, “민간과 정부가 함께 마음을 모은다면 반드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지난 10일 씨앤투스성진, 마스크상사, 파인텍의 도움으로 100만장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 숨은 착한기업(위텍코퍼레이션·스리에스엠코리아·레스텍·에버그린·케이엠)들의 지원으로 판매물량을 70만장 추가로 확보했다”며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수급 안정에 힘써주는 ‘착한 기업’이 진정한 애국자다.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마음으로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상공인,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간담회를 각각 추진한데 이어 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이사와 착한 마스크 제조기업인 에버그린을 찾아 공급상황 점검과 함께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에버그린은 1996년 설립 이후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마스크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세계 5대 글로벌 인증을 취득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앞장서는 ‘착한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국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중기중앙회에 마스크 1만개를 공급했으며 마스크 10만개를 추가 생산해 공영쇼핑에 공급 하는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중기부는 그동안 에버그린을 비롯한 착한기업의 도움으로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안전과 조업 재개를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공영쇼핑의 판매방송 긴급 편성을 발표했다.

이날 박 장관은 이승환 에버그린 대표를 만나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사회책임경영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기문 회장은 이승환 대표에게 “마스크 물량이 부족함에도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공급해준데 감사하다”며 “최근 민관협력을 통해 공급된 마스크 등 구호물품이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의 조업재개로 이어지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마스크 제조 공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19일에도 공영쇼핑을 통한 판매가 예정된 손소독제 생산기업 우신화장품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쓰는 기업들을 독려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보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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