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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 사망자 150명 늘어 2600명 코앞

코로나19 중 사망자 150명 늘어 2600명 코앞

기사승인 2020. 02. 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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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환자는 1만명 이내로 줄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가 24일 0시 기준으로 150명이나 늘어나면서 전체 희생자는 259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 환자 역시 409명 증가, 총 7만7150명에 이르게 됐다. 중증 환자는 9915명으로 다소 줄어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가 위중 환자인 만큼 향후 사망자는 하루 평균 100명 이상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일 내로 누적 사망자 3000명으로 늘어나는 것은 현실이 될 수밖에 없을 듯하다.

우한 3
후베이성 우한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전담 야전병원의 풍경. 여전히 상황이 위중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제공=신화(新華)통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24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성(湖北)성에서 149명, 하이난(海南)성에서 한 명이 숨졌다. 신규 환자는 후베이성에서 398명이 나왔다. 이중 348명은 우한(武漢) 시민들이었다. 이로 보면 여전히 우한의 코로나19 창궐은 현실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보면 확실히 상황은 통제 범위 내에 들어온 듯도 해 보인다. 22일에 이어 23일에도 단 한 명의 감염자가 나타나지 않은 베이징의 케이스를 보면 진짜 그렇다고 해도 좋다. 그럼에도 중국 보건 당국은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다. 우한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지방에 대한 봉쇄식 관리 조치를 더욱 다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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