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문 대통령 “마스크 불평등 개선 지시…정부 24시간 긴급체제 전환”
2020. 07. 15 (수)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30℃

도쿄 21.2℃

베이징 26.8℃

자카르타 25.6℃

문 대통령 “마스크 불평등 개선 지시…정부 24시간 긴급체제 전환”

기사승인 2020. 03. 03. 11: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무회의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정부가 마스크 공급에 차질을 빚은 것과 관련해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 끼치는 점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마스크 업체들이 생산 물량을 늘릴 수 있도록 정부가 원재료 추가 확보 등을 최대한 지원하고, 합리이고 공평한 보급 방안을 강구할 것 등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전달하며 하루속히 마스크 대란을 해소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마스크 공급과 관련해 “식약처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들이 긴밀히 협력해서 빠른 시일 내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스크 생산 물량 늘릴 수 있도록 원재료 추가 확보 등 최대한 지원”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크게 3가지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생산 물량을 빠르게 늘리지 못하면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며 “생산 업체들이 물량을 늘릴 수 있도록 원재료 추가 확보 등 최대한 지원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또한 나중에 마스크 수요 줄어드는 경우에도 정부가 일정 기간 남는 물량 구입해서 전략물자로 비축하는 방안 마련해서 생산 업체들이 안심하고 마스크 생산 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문 대통령은 “정부가 공적 공급 체제로 나선 이상 공급에 여유가 생길 때까지 최대한 합리적이고 공평한 보급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어떤 사람은 많이 구입하고 어떤 사람은 여러 차례 줄서도 못 구하고 어떤 사람은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으로 구입해야 하는 등의 불평등한 상황 개선해 달라”며 “공급이 부족하면 그 부족함도 공평하게 분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수요만큼 충분이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현실을 그대로 알리고 효율적인 마스크 사용 방법을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노력도 병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중대본의 콘트롤 타워 역할에 더해 정부의 모든 조직을 24시간 긴급 상황실 체제로 전환해 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30조 직간접 재원, 신속 투입”

문 대통령은 “특별히 각부처에 당부한다. 방역과 경제에 대한 비상 태세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모든 부처 장관들이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방역과 민생 경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 긴급하고도 과감한 재정 투입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며 추가경정예산 등의 속도감 있는 집행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 심리가 얼어붙어 투자와 소비, 산업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세계 경제 충격이 글로벌 경영 위기 이후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그야말로 비상 경제 시국으로 경제적 충격 완황하기 위해 전력으로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 임시 국무회의 거쳐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다”며 “30조원 직 간접적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 저임금 노동자 등 취약 계층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위축된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한다”며 “감염병 선별진료소와 음압 병상 확충 둥 감염병 체제를 강화하는 예산도 반영했다. 예비비와 기존 예산을 모두 활용하는걸 우선으로 하고 부족한 재원을 추경으로 뒷방침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성패는 속도에 달렸다”며 “여아 모두 신속한 추경 투입에 공감하는 만큼 이해해 주시길 기대한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 경제 활력을 위해 대승적으로 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추경이 통과되면 바로 현장에서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빠른속도 검사·결과 투명공개, 현단계서 최선 조치”

이 외에도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세계에서 빠른 속도로 많은 인원을 검사하면서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건 지역 감염을 확산을 막기 위해 지금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조치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방역 전선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기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듯이 필요한 만큼 전수조사 강화하고 역학 조사를 강화하여 확진자를 빠르게 차단하고 치료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거듭 말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