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찰, 스쿨존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

경찰, 스쿨존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

기사승인 2020. 05. 26. 11: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00526111431
자료사진/아시아투데이DB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초·중학교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 때 학교 주변에 교통경찰·사회복무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캠코더·이동식 단속장비를 활용해 스쿨존 내 △신호 위반 △과속 등에 대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보행자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스콜존 주변 악성 불법 주정차 차량도 집중 단속한다


대구지역 스쿨존은 797곳으로 이 중 초등학교 주변은 230곳이다.

문용호 대구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어린이 보행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모범운전자와 협력해 주차 단속도 하겠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