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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승진포인트’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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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민 기자

승인 : 2020. 05. 28. 14:46

현대중공업CI
현대중공업이 본인 역량과 성과에 따라 진급할 수 있는 ‘승진포인트’ 제도를 올해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사무기술직과 연구직을 대상으로 승진포인트 도입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각 직급별 취득 포인트가 일정 점수를 넘으면 최소 연한을 채우지 않아도 자동 승진이 되는 구조다. 점수를 채우지 못하면 연한을 넘겨도 진급을 할 수 없다.

승진포인트는 인사평가와 어학 점수를 기본 심사요소로 두고 있으며, 부가적으로 직책 보임, 자격증, 포상, 징계 등의 요소를 합산해 총 승진포인트를 산출한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사원(4~6급),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의 직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 각 직급별 취득 포인트가 일정 점수를 넘으면 연한을 채우지 않아도 자동 승진이 된다. 다만 차장 이상부터는 포인트 달성과 승진 심사가 같이 이뤄진다.
최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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