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포터블 제빙기는 사용자가 물을 채워넣으면 얼음을 만들어낸다. 수도관 연결이 필요없어 낚시터, 캠핑장, 소규모 업소, 사무실는 물론 일반 주택에서 쓰기 적합하다. 얼음을 얼리는 핵심 부품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해 위생성을 높였다.
1시간에 최대 90개의 얼음을 생성할 수 있다. 하루 최대 얼음 생성량은 12㎏이다. 얼음 크기는 대(大), 소(小)로 선택 가능하다. 제빙 시간, 물 탱크에 담긴 물양, 아이스룸에 얼음이 가득 찼는지 등은 제품 외부 디스플레이에서 알려준다.
쿠쿠 가전의 특징인 분리 세척도 가능하다. 얼음이 담기는 아이스룸을 분리해 설거지할 수 있다. 얼음 트레이엔 자동세척 기능이 적용됐다. 색상은 실버,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여름에는 얼음을 넣은 시원한 음료 한잔이 간절하지만 직접 얼음을 얼리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깨끗한 얼음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쿠쿠의 포터블 제빙기로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