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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3차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 85억원이 반영됐다. 해당 예산은 정부안에는 없었지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됐다.
각 시·도교육청은 추경으로 편성된 국고 85억원에 자체 예산을 더해 학생 지급용 마스크를 구매하게 된다.
각 시·도교육청이나 개별 학교 차원에서 추가로 마스크를 지급할 경우 학생 한 명이 받는 마스크 수량은 이보다 더 많아진다.
정부는 초·중·고생 지급 물량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마스크 공적비축물량을 5000만장 늘리는 데 모두 350억원을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