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유통 플랫폼 ‘무신사’는 복지카드 및 복지포인트 사용 우대 가맹점 서비스인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웰페어클럽은 공무원·삼성 등에서 관리하는 복지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휴 서비스로 포인트 사용뿐 만 아니라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웰페어클럽 회원은 무신사스토어에서 복지카드를 사용하며 3%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현재 웰페어클럽 서비스는 5만여 개의 제휴 가맹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약 260만명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웰페어클럽 내에는 GS25·나이키·요기요·파리바게뜨·이니스프리·진에어·교보문고·원할머니보쌈·이랜드몰·박승철헤어스튜디오·밀레니엄힐튼호텔 등 카테고리별 유명 브랜드가 한정돼 운영되고 있다.
무신사 스토어 관계자는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통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자 도입을 결정했다”며 “동시에 웰페어클럽 이용 고객들이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