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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브리핑] 코레일관광개발, ‘바다열차’ 내달 1일 운행 재개 外

[여행 브리핑] 코레일관광개발, ‘바다열차’ 내달 1일 운행 재개 外

기사승인 2020. 07. 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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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다열차
내달 1일 운행을 재개하는 ‘바다열차’/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 코레일관광개발, ‘바다열차’ 내달 1일 운행 재개

코레일관광개발이 8월 1일부터 ‘바다열차’ 운행을 재개한다. 바다열차는 강원도 강릉역~동해역~삼척해변역을 잇는 53km 구간을 운행하는 전망열차다.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운행이 중단됐다. 탑승인원은 정원의 60% 이내로 제한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상 체온인 승객만 탑승할 수 있다. 요금은 일반실 1만4000원, 특실 1만6000원, 가족석(4인) 5만2000원. 티켓은 바다열차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같은날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 남도해양열차(S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A트레인), 서해금빛열차(G트레인) 등 관광열차도 운행을 재개한다. 레일크루즈 ‘해랑’은 내달 4일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여행/제이드가든
제이드가든 야간개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 제이드가든 ‘여름밤 힐링 숲캉스’ 야간 개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강원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8월 17일까지 ‘여름밤 힐링 숲캉스’ 콘셉트로 야간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다. 야간 조명이 켜진 수목원의 동화 같은 풍경이 볼만하다. 야간 개장 기간 ‘느린 우체통’도 준비된다. 지금 편지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올 가을에 전달해준다. 한편 2015년부터 국립수목원과 함께 원추리의 산림유전 자원 활용과 대중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해 온 제이드가든은 2019년까지 약 600여 종의 원추리를 수집, 연구해 진딧물 없는 아름다운 원추리 정원을 조성했다. 올 들어서는 원추리 사진 및 세밀화전을 개최하고 식물원, 수목원 등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워크도 진행한다. 최근 원추리를 보급하는 단계에도 이르렀다.

여행/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호러명부 오싹무시한 아쿠아 친구들 찾기!’/ 롯데월드 제공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신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호러명부: 오싹무시한 아쿠아 친구들 찾기!’를 진행한다. 아쿠아리움에 전시 중인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진 해양생물을 찾아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투어’다. 호러 콘셉트에 맞게 이빨, 가시, 맹독, 전기 등 뛰어난 능력을 자랑하는 생물 10종을 선별해 이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능력과 생존전략에 대한 교육을 담고 있다. 게이트에서 해양생물 10종의 특징이 설명돼 있는 미션지를 받아 아쿠아리움 동선 곳곳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미션 완료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미션 완료 후에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여행/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_민트 가든 그랜드 스윙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민트 가든 ‘그랜드 스윙’/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제공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민트 가든 운영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민트 가든을 운영한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 바로 앞에 위치한 민트 가든에는 6m 높이의 라운드 형태의 그네 ‘그랜드 스윙’이 있다. 글라스하우스에는 민트 카페&스튜디오도 들어섰다. 민트 카페는 제주의 햇살, 바다, 바람을 은유적으로 시각화한 공간으로 수제버거와 직접 만든 음료를 판매한다. 민트 스튜디오에서는 섭지코지의 사계절을 테마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섭지코지의 야경을 감상하고 인생샷을 남기는 여름 한정 프로그램 ‘섭지코지 야간버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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