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산서, 옷갈아입는 여직원 몰래 찍은 병원 직원 붙잡아

서산서, 옷갈아입는 여직원 몰래 찍은 병원 직원 붙잡아

기사승인 2020. 08. 04. 18: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산중앙병원 직원 여성탈의실 ‘몰카’ 찍다 덜미
서산경찰서 전경 /제공=이후철 기자
충남 서산의 A병원에 근무하는 직원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여직원들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산경찰서는 이 병원 직원 B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B씨는 여성 탈의실에 난 작은 구멍을 통해 20여 명의 환복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를 밝히기 위해 B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병원에서는 문제가 불거지가 B씨를 즉시 해고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