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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견본주택 14일 열어

서한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견본주택 14일 열어

기사승인 2020. 08. 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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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9㎡ 597가구 일반분양
전체 물량중 76㎡ 43% 공급
평균분양가 3.3㎡ 당 1350만원대
조감도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조감도/제공=주) 서한
대구지역 건설사 서한은 서구 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1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6층, 13개 동, 전용 62~99㎡ 85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한은 전체 공급물량 중 43%인 373가구를 76㎡로 구성했다. 이는 서대구지역 수요자들의 특성에 맞춘 전략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서대구지역은 주변에 서대구산업단지, 염색산단, 3공단 등이 위치해 공단근로자 수요가 많고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곳으로 중대형 보다는 실용성을 앞세운 전용76㎡ 평면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전용76㎡ 평면은 아이 1~2명을 키우는 3~4인 가족이 살기에 딱 좋은 가성비 뛰어난 평면으로 꼽힌다. 전용84㎡ 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그에 못지않은 공간효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마감자재의 품질을 높였다. 거실바닥은 흔히 사용하는 강화마루가 아닌 내구성이 강한 광폭 강마루를 적용하며 부부욕실에는 습기제거와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바닥에도 난방을 한다.
청정필터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는 청정전열환기시스템도 확장선택하면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는 8300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변모하는 평리재정비촉진지구의 맨 앞자리에 위치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경로당, 1인용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1350만원대이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6·17부동산대책에 따른 8월 전매제한 미적용 단지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0%/분납),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준비중이다.

서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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