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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신라젠 상장폐지 여부 결정 못해…기심위 속개 결정

거래소, 신라젠 상장폐지 여부 결정 못해…기심위 속개 결정

기사승인 2020. 08. 0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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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추후 속개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6일 오후 신라젠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속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심위를 다시 열어 해당 사안에 대해 재논의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라젠의 거래정지는 최종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지속된다. 신라젠 주식은 지난 5월 4일 장 마감 이후 1만2100원에 거래 정지된 상태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6월19일 신라젠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한 바 있다. 문은상 신라젠 전 대표이사 등 임원들의 횡령·배임 혐의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사 제품의 임상 시험 실패를 앞두고 주식을 대량 매도해 손실을 회피했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신라젠 소액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16만8778명이다. 보유 지분은 87.68%로 소액주주가 사실상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매매 거래정지일 기준 시가총액은 8666억원으로 소액주주 비중은 7599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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