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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R&D비용 10.6조 ‘역대최대’…권오현 보수 113억 ‘1위’

삼성전자, 상반기 R&D비용 10.6조 ‘역대최대’…권오현 보수 113억 ‘1위’

기사승인 2020. 08. 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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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옥 연합
/연합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삼성전자가 금용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R&D) 비용은 10조5851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상반기(10조1267억원)보다 4.45% 증가했다.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9.3%에서 9.8%로 10%에 육박했다.

상반기 시설투자 비용 규모도 17조7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조7114억원)보다 59.4%가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시설투자는 시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집행할 것”이라며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경쟁력 강화 등 미래를 위한 투자는 계획대로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오현 고문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
한편, 권오현 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상반기에 총 113억49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퇴직금만 92억9000만원에 이른다. 권 전 회장은 현재 상임고문 역할을 맡고 있다.

대표이사 중에서는 김기남 대표(DS부문장)의 보수가 가장 많았다. 김 부회장은 지난 상반기에 9억9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어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T·모바일(IM) 부문장인 고동진 대표가 7억원을, 소비자가전(CE) 부문장을 맡고 있는 김현석 대표가 6억70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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