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학동 예천군수, 제8호 태풍 ‘바비’ 대비 긴급대책회의 주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824010012636

글자크기

닫기

장성훈 기자

승인 : 2020. 08. 24. 15:36

집중호우로 수해복구 미완료 현장 및 위험지역 사전 예찰활동 강화
간부회의 (1)
예천군이 24일 중회의실에서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있다./제공=예천군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가 24일 중회의실에서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진행 상황과 부서별 대응 방안 등 태풍 피해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태풍은 강수보다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 파손 대비와 입간판 탈락 등 위험 시설 사전조치, 절개지 산사태 붕괴 위험지역 특별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 태풍 이동경로와 기상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응급복구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재해 취약지역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특히 지난번 집중호우로 수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현장은 사전 예찰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군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농가 축대 보수 및 배수로 정비 등 태풍 북상에 따른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