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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CM 능력 평가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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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8. 30. 15:59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2020년도 건설사업관리자 건설사업관리(CM) 능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30일 한국CM협회에 따르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CM협회의 이번 평가에서 960억원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730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605억원)에게 돌아갔다.

올해 CM 능력 평가는 신청업체 46개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용역형 CM’ 실적의 경우 총 6441억원을 기록했다.

‘시공책임형 CM’ 실적의 경우 총 721억원으로 현대건설과 사닥다리종합건설이 건축부문에서 각각 692억원과 2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CM 관련 전문인력 보유현황에서는 100명 이상 업체가 31개사로 전체 67%를 차지했다.

업체별 자산규모는 100억원 이상 업체가 30개사로 65%를 차지했는데 주로 대형 용역업체와 건설업체들이 C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M 능력평가는 발주자가 건설사업관리자를 적정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지난해 CM 실적, 재무상태 등 해당 업체의 CM 능력에 관한 정보를 매년 8월말 공시한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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