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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오르네 진짜”…이창명·이상인 ‘출발드림팀’ 설거지대첩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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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9. 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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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이창명과 이상인이 KBS2 '출발 드림팀' 출연 당시 설거지대첩으로 인해 쌓였던 묵힌 감정을 털어놓고 사과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당시 일화가 조명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 에서는 '출발 드림팀'에서 '설거지 대첩'으로 6년 동안 서로 마주하지 않은 이창명, 이상인이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상인이 형 같은 경우는 형들한테 잘한다. 그런데 어느 정도로 화가 났길래 저렇게 했는지, 둘의 얘기를 꼭 들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MC 이상민도 “이창명과 이상인의 ‘설거지 대첩’은 연예인끼리 싸운 영상 1위”라며“절대 화해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어 눈맞춤에 나선 이상인은 '설거지 대첩' 영상과 관련해 “그 영상을 보고 나도 굉장히 놀랐는데, 사실 난 ‘설거지 대첩’ 때문에 화난 게 아니다”라며 “쌓인 감정이 4~5년 됐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창명은 ‘설거지 대첩’에 대해 “당시 많이 놀랐죠. 평소 상인이는 전혀 화내는 친구가 아니고, 내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만큼 놀랐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4년 6월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에는 이창명과 이상인이 설거지로 인해 언성을 높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창명은 당시 식사 중이던 멤버들을 향해 "설거지 누가 했니?"라고 물었고 아직 하지 못했다는 말에 "누가 하려고. 난 여기 와서 설거지 총 4번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인은 "난 안 했다. 짜증난다 진짜. 밥 먹고 있는데. 확 오르네 진짜"라며 설거지할 그릇과 함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상인은 "설거지를 내가 못해서 안 하냐. 동생들이 늘 한다고 들고 나가니까 못한 것"이라며 "밥 먹고 있는데 설거지 하나로 이러니까 밥맛이 뚝 떨어진다. 내가 가든 이창명이 가든, 누구 한 명은 가야될 것 같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상인은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팀원들과 상의하지 않는다. 이게 무슨 팀이냐. 내가 의견 내면 묵살 당한다"며 묵혔던 감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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