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발’은 정동극장이 젊은 청년 국악 예술인의 ‘첫 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시작해 4회째를 맞았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결성한 듀오다. 이들은 첼로와 가야금의 만남을 주제로 ‘융합’ 공연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정동극장은 “동·서양의 조화, 익숙함과 새로움의 만남을 선보였다”고 평했다.
우수 아티스트로는 ‘리마이더스’와 ‘The 세로’가 선정됐다. 올해의 아티스트와 우수 아티스트로 선정된 팀은 한컴그룹과 우문지가 후원하는 창작지원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