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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돌입...오는 27일까지

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돌입...오는 27일까지

기사승인 2020. 09. 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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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실천이 최선이다"며 "군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적극 참여해줄 것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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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앞 왼쪽)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대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는 21일 군청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대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0시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주요내용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스포츠 행사 무관중 유지 △클럽·노래연습장·뷔페 등 고위험시설 11종 집합금지(지자체별로 조치의 내용·시기 등 탄력적 조정 가능)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공연장·종교시설·목욕탕 등 위험도 높은 다중이용시설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집합제한) △학교 및 기관·기업 밀집도 완화조치에 대한 사항이다.

군은 그 간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홍보관 등 고위험시설과 목욕탕·사우나 등 중위험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조치하고, 전담공무원들이 각 업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왔다.

김준성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실천이 최선이다”며 “군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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