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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닷컴, 토트넘 맨유 전 손흥민 골에 현지팬 반응 “가혹한 듯” “무리뉴 전술 완벽”

가생이닷컴, 토트넘 맨유 전 손흥민 골에 현지팬 반응 “가혹한 듯” “무리뉴 전술 완벽”

기사승인 2020. 10. 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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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토트넘 손흥민의 햄스트링 부상 후 경기에 현지팬들이 극찬을 쏟아냈다.

5일 가생이닷컴 커뮤니티에는 토트넘 현지팬들의 손흥민을 향한 애정어린 메시지가 올라오고 있다.


현지팬들은 "손흥민은 월드클래스야. 다른말은 듣지않겠다" "손흥민 정말 말그대로 온경기장을 다 누비고있어. 나 정말 쏘니가 너무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현지팬은 "쏘니는 수년째 완벽한 공격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시즌은 사람들이 쏘니보고 "정말 잘하지만 기복이 있어" 이런말 그만했으면 좋겠어. 마네, 스털링, 살라같은 선수들도 컨디션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데 손흥민한테만 가혹한것같아"라고 의견을 나타냈다.


현지팬들은 "쏘니랑 케인은 각각 40골씩 넣고 골든부츠를 나눠가지게될거야" "쏘니 수비하는거봐..햄스트링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저렇게 뛰다니.." "그래 케인과 손흥민은 정말 놀라운선수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 팬은 "무리뉴의 전술에도 박수를 보내고싶어. 케인을 깊게 내리고, 쏘니는 달릴수 있게 해주었지!! 이번시즌 케인과 쏘니는 리그를 완전 장악해버릴거야. 그 둘은 무리뉴 전술에 완벽하게 들어맞아!!"라며 무리뉴 감독에게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에 앞장섰다.

이날 경기 후 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9.4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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