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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에 맹광호 가톨릭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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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0. 10. 05. 11:00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제6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에 맹광호<사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제11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이승환 연세대학교 원주 의과대학 심장내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자료_제6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 맹광호 명예교수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국내 의학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공헌한 사람에 수여하는 상으로, 맹 교수는 의사 양성 시 의료 윤리 및 의료 인문학 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관련 학회를 창설하는 등 의학의 휴머니즘 가치를 높이는 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이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 후 줄기세포 치료의 안전과 효능에 관한 우수한 논문을 국내 학술지에 게재해 우리나라의 높은 의학 연구 수준을 알리는 데 기여하였기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대한의학회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열린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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