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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연이은 양궁대회 개최 봇물…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예천군, 연이은 양궁대회 개최 봇물…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기사승인 2020. 10. 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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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2차 선발전, 화랑기 제41회 전국 시도대항(중등부) 개최
예천 양궁대회 1
지난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 모습/제공=예천군
경북 예천군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연이어 양궁 대회를 개최하면서 ‘양궁의 고장’ 위상을 높이고 있다.

23일 예천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회식 없이 24일부터 25일까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하고 남·여 각 64명의 선수를 선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2차 선발전을 개최해 남·여 각 20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이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은 내년 3월경에 개최해 국가대표 남·여 각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화랑기 제41회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취소되며 위축 된 양궁계에 물꼬를 트고 있다.

앞서 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도지사기 전국 초·중 양궁대회를 코로나19 확진자 없이 성곡적으로 마무리 한 경험을 살려 연이어 개최되는 양궁 대회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히 준수하면서 ‘코로나19 제로(Zero)’ 대회로 치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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