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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추인가 사랑인가, 중 7순 감독 1세 딸 공개

노추인가 사랑인가, 중 7순 감독 1세 딸 공개

기사승인 2020. 10. 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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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을 비롯한 지인들에게 축하 노래도 강요
사랑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다.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더구나 딸보다 어린 나이의 세번째 부인에게서 얻은 자녀를 공개하는 것은 더욱 그렇지 않나 싶다. 노추를 분명히 증명하는 행동이라고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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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딸을 안고 있는 장지중 감독, 뒤에는 그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여성 배우들인 것으로 보인다./제공=신랑.
중국 연예계에 7순의 영화 감독이 이런 행동을 대중에게 보여 화제를 부르고 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은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를 중국에 수입한 업자로 잘 알려진 장위신(張語芯·38) 아이치이愛奇藝) 부총재의 아버지로 유명한 장지중(張紀中·69). 한국 나이로는 70세이니 노인이라고 해야 한다.

그러나 그는 고령에도 불구, 최근 딸을 출산했다. 딸의 생모는 자신의 매니저를 지낸 두싱린(杜星霖·35)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딸 장위신보다 무려 4세나 어린 둘째딸 같은 부인이 아닌가 보인다. 아무리 노익장이라는 말이 있다고는 하나 놀랍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 놀라운 점은 그가 딸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주변 지인들과 가지면서 대중에게 모든 것을 공개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그는 여전히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여배우들까지 불러 축하 노래를 부르도록 해 논란을 부르고 있다. 노추라는 욕이 벌써부터 누리꾼들에게서 나오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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