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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스키’ 어때?...휘닉스 평창, 슬로프 무료 개방

‘공짜 스키’ 어때?...휘닉스 평창, 슬로프 무료 개방

기사승인 2020. 11. 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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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12월 3일 프리오픈...눈썰매도 무료 대여
12월 4일 정식 개장 예정
사본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프리오픈_1126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스키장이 문을 열면 비로소 겨울이 온 거다.

설원을 조금 일찍, 부담 없이 즐기라고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 평창이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스노우파크’ 슬로프 중 ‘호크1’ ‘스패로우’ 등 2개 슬로프를 프리 오픈하고 무료 개방한다.

이 기간 리프트가 공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눈썰매도 무료로 빌려준다. 다만 렌탈숍과 기타 부대시설은 운영하지 않는다. 장비와 의류는 각자 갖춰야 한다는 얘기다.

휘닉스 평창은 프리 오픈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4일 스노우파크를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리프트권을 단일화했다. 종전에는 리프트권종이 시간별로 구분돼 해당 시간에만 이용이 가능했다. 올 시즌에는 리프트권 한 장으로 하루종일 원하는 시간대에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검표 시스템도 개선했다. 리프트권의 바코드를 이용해 탑승장에서 바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대기시간이 대폭 줄었다.

겨울 액티비티 복합공간인 ‘스노우빌리지’도 올해 첫 선을 보인다. 200m 길이의 눈썰매장, 눈 조각을 만들수 있는 ‘스노우 힐’, 눈으로 만들어진 동굴 ‘스노우 케이브’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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