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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장 ‘평화의 소녀상 ’ 건립 2주년 기념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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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0. 12. 14. 15:34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 헌화
장현국 의장이 진용복 부위원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함께 의회 청사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제공 = 경기도의회
장현국 경기도의장이 1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을 맞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했다.

장 의장은 이날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종료 직후 의회 청사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어 진용복 부의장과 박근철 민주당 대표의원은 소녀상에 털모자를 씌우고 목도리를 두르는 등 보온장구 착용식을 갖고,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 의지를 다졌다.

장 의장은 “제10대 도의회 들어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지 어느덧 2년을 맞았다”며 “도의회는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존엄성을 회복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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