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황하나는 SNS에 신체 일부에 상처가 난 사진과 함께 “XXX 전화해라 XXX”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황하나는 또 “나이 먹고 이런 거 유치해서 안 하는데, 편집하고 말 바꾸고 일단 다 용서할 테니까 4억짜리 차 훔쳐간 거 가져와라”고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황하나는 이후 사과글에서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이랑 카톡이랑 전화 다 답 못해서 죄송하다. 답답하고 억울해서 홧김에 그런 건데 일이 커질 줄 몰랐다. 그동안 너무 쌓여서 그랬나 보다”며 “디엠 당분간 보내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이어 “계속 (연락이) 오는데 너무 많아서 볼 수도 답장 드릴 수도 없다”며 “걱정 감사하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황하나 인스타그램 사과글 전문>
저 괜찮아요. 죄송합니다. 디엠이랑 카톡이랑 전화 다 답 못해서 죄송해요. 답답하고 억울해서 홧김에 그런 건데 일이 커질 줄 몰랐어요. 그동안 너무 쌓여서 그랬나 봐요. 디엠 당분간 보내지 말아주세요. 계속 오는데 너무 많아서 볼 수도 답장 드릴 수도 없어요. 걱정 감사합니다.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