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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규모 6.2 강진, 최소 30명 사망-600명 부상

인도네시아서 규모 6.2 강진, 최소 30명 사망-600명 부상

기사승인 2021. 01. 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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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구조대원들이 15일 발생한 인도네시아 강진 지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6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강진 여파로 건물들이 붕괴되면서 피해를 키웠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15일 오전 2시28분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 도시 마무주 남쪽 36㎞ 육상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8.4㎞로 비교적 얕았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공개한 진원의 깊이는 더 얕은 10㎞다.

마무주와 마제네 인근에는 전날 오후 규모 5.7 지진 등 여러 차례 지진이 이어지다 이날 새벽 결국 더 큰 강진이 지역을 덮쳤다. 마제네 재난당국은 최소 4명이 사망하고 600여명이 부상했으며 3000명 이상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한밤 새벽시간 육상에서 지진이 일어나면서 마무주와 인근 마제네 등 두 도시의 주택, 사무실, 병원, 호텔 건물들이 잇따라 붕괴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무주 재난당국은 호텔과 병원, 서부 술라웨시 주지사 청사, 작은 시장 등이 심각하게 무너졌다고 확인했다. 이 여파로 수많은 사람들이 건물에 깔려 인명 피해를 키웠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AFP통신은 마무주 재난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마무주에서만 최소 26명이 사망했다”며 “사망자 중 상당수가 잔해 속에 묻혀있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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