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병원 | 0 |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이 3일 ‘탈 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해 인증사진을 찎고 있다./제공=건양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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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최원준 병원 의료원장이 3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구환경을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기관차원 또는 기관장 개인적으로 어떤 일을 할지 약속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 의료원장은 일회용 포장용기 사용은 줄이고 개인 텀블러 사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음식 포장 및 배달이 폭증하며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건양대병원 전 구성원뿐 아니라 환자와 내원객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의료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동수 대전성모병원 의무원장, 김운영 고려대안산병원원장, 배충식 카이스트 공과대학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