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의원이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텔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 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로 개인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최종현 도의원이 ‘제17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 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로 개인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는 ‘장애’와‘고령’의 이중적 위험으로 건강이 악화돼 직업활동을 포함한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장애인을 위한 건강유지 및 증진사업, 돌봄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자립과 삶의 질을 확보함으로써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5월 제정됐다.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는 전국 지자체 중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 제정 조례로서 타 자치단체로도 파급돼 우리나라 모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의원은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현장 중심 입법 활동으로 도민 복지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입법활동으로 도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경기도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