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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중고 거래 앱 '당근마켓'이 25일 오후 한때 장애를 일으켜 일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3시께부터 '당근마켓'에서 서버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지금 당근마켓 안 되는거 맞죠?" "당근마켓 접속하면 초기화돼서 로그인하라고 계속 뜬다" "거래 앞뒀는데 인증번호 눌러도 계속 서버 오류라고 한다" 등의 글을 올리며 불편을 호소했다.
한편 당근마켓은 기존의 중고장터와 달리 '이웃사촌 간의 중고 거래'라는 사업 모델을 추구해 최대 6km 내의 이용자끼리만 거래할 수 있다. 이 경계를 넘어선 다른 동네 사람이 올리는 상품은 조회할 수 없으며 '신뢰성'을 추가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