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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영화사업본부 측은 3일 “‘서복’은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극장과도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당초 지난해 12월 극장 개봉에 앞서 10월 온라인 제작보고회 개최 등 홍보를 시작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공개를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