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409억원 들여 인프라 구축 등 추진
| 44. 명품 수소도시 안산, 수소시범도시 사업 밑그림 완성 | 0 | 안산시는 9일 수소시범도시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가졌다. /제공=안산시 |
|
경기 안산시는 수소시범도시 사업 밑그림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참여기업 및 용역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시범도시 사업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친환경·시민중심의 수소생태계 확산으로 글로벌 으뜸 수소도시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경제적 가치 강화, 사회적 가치 강화, 환경적 가치 강화를 전략방향으로 내세웠다.
또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에는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구축 및 확대 방안 수립, 지속 가능한 수소시범도시 구축 및 운영방안 수립,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계획 수립, 재생에너지 활용 수소 생태계 구축방안 수립 등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가 글로벌 수소도시로 도약할 밑그림은 완성됐다”며 “이번 설계 결과를 다각도로 검토해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까지 모두 409억 원을 들여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