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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제8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문화 정책대상’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세계일보가 공동으로 협력해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기관, 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4년부터 이 상이 생긴 이래 순창군이 군 단위에서는 두 번째로 수상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평가세어 기존 관(官)주도형 지원의 한계를 탈피, 유관기관의 협력채널을 다원화해 전북도내 최초로 청소년 무지개 국악 오케스트라 운영과 참여형 독서문화캠프인 그림책이 흐르는 강 추진 등 민간 협력 프로그램를 추진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군은 현재 다문화사회가 초기 입국자에서 성숙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전 성장을 위해 추진한 스피치 아카데미 운영, 자녀 공부방 꾸미기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결혼이민자가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지역사회에 융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여성 일터인 둥지제과점 창업, 전국 최초 다문화여성 시조합창단 창단, 어린이집 등 결혼이주 원어민강사 양성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군은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국적별 자조모임 운영과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등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다양성을 존중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남섭 부군수는 “작은 군 단위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크고 작은 사업들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공존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