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유재성 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장, 국제 학술지 논문심사위원에 위촉

유재성 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장, 국제 학술지 논문심사위원에 위촉

기사승인 2021. 04. 08. 17: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유재성 충무병원 과장
유재성 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장
천안·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장인 유재성 박사가 최근 SCI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8일 충무병원에 따르면 ‘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는 미국 정형외과 견주관절 학회에서 발간하는 세계적 권위의 SCI 국제 학술지다.

유 박사는 견주관절 분야의 최소 침습적 수술에 관한 정형외과 관련 수십 편의 SCI(E) 논문저술과 해외학회발표 등 그간의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논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유 박사는 또 정형외과 질환의 5mm의 작은 절개조차도 최소화하기 위해 바늘 안으로 통과되는 초소형 내시경을 도입해 주목 받고 있다.

이는 바늘 안으로 통과되는 초소형 내시경을 통해 골절, 탈구, 인대 손상 등의 다양한 질환들의 고시적인 관혈적 수술 치료의 한계점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유재성 박사는 “카메라 시야를 위한 절개없이 단일공만으로 내시경 수술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며 “절개로 인한 추가적인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미용적으로도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