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채권 누적 발행액 7500억원 '업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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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은 지난 8일 35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공공이익을 강조한 특수목적 채권이다. 기업들은 발행 목적에 따라 공익에 기반한 사업 영역에서 ESG 채권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서민주택 공급, 신재생에너지 사업, 스타트업·사회적 기업 등에 투자자금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캐피탈의 ESG 채권 누적 발행액은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7500억원에 달한다. 캐피탈 업권 최대규모다.
신한캐피탈은 앞으로도 ESG 경영 원칙에 따라 ESG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