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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유효한 실적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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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4. 20. 07:47

NH투자증권은 20일 CJ대한통운에 대해 1분기에는 비용 증가로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쿠팡 발 배송비 경쟁 심화 가능성은 장기 우려 요인이지만, 실적 개선 모멘텀이 더 강할 전망”이라며 “2분기부터 택배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회복이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다만 “분류 인력, 간선 비용 등 택배 관련 비용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은 596억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라며 “중국 물류 자회사인 로킨 매각을 감안해 연간 영업이익은 3625억원으로 기존 대비 10%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대형 화물 및 고객사별 계약 상황을 감안한 평균 택배 단가 인상폭은 박스당 200원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부터 택배 단가 상승 효과가 반영돼 분기당 10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 창출 능력 회복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또 “로킨 매각으로 3500억원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 이를 통해 차입금 상환을 계획하고 있다”며 “영업외부문 비용 슬림화는 계속 진행 중이며,순이익 창출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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