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가 비율 사상최고치1 | 0 | 서울 강북의 아파트 단지. /송의주 기자 songuij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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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이 2주연속 상승했다.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8% 오르며 지난주 대비 0.01%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인천은 지난주 0.39%에서 이번에 0.51%로 급상승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이다.
경북, 충남, 충북은 각각 지난주 대비 0.04%의 상승률을 보이며 인천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산은 지난주 대비 0.03% 오른 0.21%를 보이며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원도 0.03% 오른 0.18%의 변동률을 기록, 3주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제주, 경남, 대전은 0.02%씩 올랐으며 전북, 울산, 대구는 서울과 함께 0.01%씩 상승했다.
한편, 아파트 전세가격은 대부분 소폭 상승하거나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인천과 제주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인천은 0.38%로 지난주 0.31%에 비해 0.07% 올랐으며 제주는 0.31%로 지난주 0.24%에 비해 역시 0.07% 상승했다.
세종은 -0.02%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