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여행업계 살리고 마이스 경쟁력도 확보하고”

“여행업계 살리고 마이스 경쟁력도 확보하고”

기사승인 2021. 04. 28. 09: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문체부·한국관광공사, 4~5월 중 대형 공모 실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방한관광객 급감으로 사실상 영업 중단 상태인 여행업, 마이스(MICE) 등 관련업계의 재생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관광(포상관광) 프로그램 및 지역 매력발산 국제이벤트 공모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관광 프로그램 공모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접수 받는다. 해외 기업체의 포상관광 목적지로서 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여행사당 최대 2개 프로그램을 제출할 수 있다. 최대 30개의 우수 프로그램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1000만 원의 포상금과 상품별 최대 10회의 팸투어를 지원 받게 된다.

지역 매력발산 국제이벤트 공모는 5월 3일부터 21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벤트를 주최하는 지자체 및 지자체로부터 행사 운영사로 지정받은 지방관광공사, 지역컨벤션뷰로, 협회나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지역관광 활성화’ 부문과 ‘지역 마이스 융복합’ 부문 두 개로 나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관광상품 개발이나 마이스사업 기획 및 운영을 위해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사의 홍보채널을 통한 마케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