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안양시, ‘안양1번가 청년공간’오는 7월 첫 삽..청년층 소통 공유하는 문화 커뮤니티공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428010017017

글자크기

닫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4. 28. 10:58

안양1번가 청년공간 조감도
안양1번가 청년공간 조감도.
경기 안양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안양1번가 청년공간’이 구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건립된다.

안양시는 총 사업비 약 29억원을 들여 연면적 846㎡(약 243평)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청년공간을 오는 7월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년공간은 지하층에는 영상촬영이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와 동아리실, 댄스실이 들억서며 지상층에는 오픈라운지, 모임실, 공유주방 등의 자리하게 된다.

시는 청년공간 건립을 위해 지난 2018년 첫 계획 수립 후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의견수렴과 사업설명회, 타 지역 벤치마킹 등의 절차를 거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써 청년층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제공하고 에너지를 발산하게 하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라며“특히 만안구 지역 청년층의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