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대오토에버, 2분기부터 본격화되는 합병 시너지 주목”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504010001386

글자크기

닫기

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5. 04. 08:23

하나금융투자는 4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무난했다고 평가했다. 2분기부터는 현대엠엔소프트와 오트론의 합병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황성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는 SI사업부에서 매출액 1586억원, ITO 부문에서 매출액 1998억원을 올리며 성장세가 돋보였다”며 “다만 ITO 부문에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 상품매출 증가가 주요 매출 성장 기여 요오소여서 영업이익 성장이 제한적인 점은 아쉬웠다”고 평했다.

올해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IT 시스템 구축, 현대글로비스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시스템 구축이 예정돼있다”며 “또 완성차 글로벌 E커머스 표준 플랫폼 구축, 광주 글로벌 모터스 통합 IT 서비스 구축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합병법인 효과도 2분기부터 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2분기부터 피합병법인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트론의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현대자동차 전용 내비게이션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엠엔소프트와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오트론을 통합하고 완성차-데이터센터-인프라 생체계를 구축해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레벨 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 구현을 위해 인프라 건설이 필수적이며, C-ITS 자율주행 인프라 사업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현대오토에버는 기존 법인을 통해 인프라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룹내 분산돼있던 차량용 소프트웨어 역량을 통합해 자율주행 미래 사업의 주요 포석으로 소프트웨어 표준화와 통합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