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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올해 여름은 평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도 늘어날 것을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추진한다.
경북 지역에서는 지난해 80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다. 환자유형은 열탈진이 49명(61.3%)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12명(15%), 열경련 10명(12.5%), 열실신 9명(11.3%)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도내 119구급차 146대와 펌퓰런스 144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 등 9종의 폭염 관련 구급 장비 확보를 통해 폭염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경북소방본부는 119폭염구급대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폭염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창완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119구급활동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