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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여의도 등 장마철 대비 자전거 도로 일제 점검

한강·여의도 등 장마철 대비 자전거 도로 일제 점검

기사승인 2021. 06.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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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하순 장마철 대비…23일까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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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지킴이단이 장마철을 대비해 한강, 지천 등 자전거 도로와 시설물을 점검한다./서울시
서울시가 6월 하순으로 다가온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인 한강, 지천 등 자전거 도로와 시설물을 점검한다. 신속하게 하자를 보수해 장마철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는 13일부터 23일까지 안전지킴이단과 함께 한강·중랑천 등 지천, 여의도 등 16개 지역의 자전거도로 및 시설물에 대해 일제히 점검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안전지킴이단은 한국자전거단체 협의회 등 비영리 민간 자전거 단체로 구성돼 지난해 출범했다. 4명 1조로 편성돼 일일 평균 20㎞ 구간을 활동일시에 따라 지역별 순차 점검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도 안전지킴이단은 두 차례 해빙기 자전거 도로 등 인프라 점검활동을 펼쳐 서울 내 주요 지역 자전거 도로 하자, 시설물 파손, 자전거 도로 단절구간을 발견했다.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들은 하자의 심각성, 중요도에 따라 자치구 등과 협업해 수리·교체·보수·검토 등 초동조치가 즉각 이뤄진다. 자전거 도로 단절구간의 경우 서울시 자전거도로 구축계획에 단절 연결구간을 반영해 이음새없는 자전거도로를 완성한다.

시는 자치구, 도로사업소 등 관할기관이 자전거 도로 등 인프라 복구 시 소요되는 추가 비용에 대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반기 자전거도로 안전시설 확충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예산배정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장마철 이후 재점검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시설 안전점검 및 유지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는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환경 정착을 위해 안전지킴이단 등 자전거 이용자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상시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했다”며 “시민 여러분도 자전거 도로 등 자전거 시설물 이용 관련 정책제안이나 불편사항 신고를 통해 함께 안전한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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