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인 활동 중인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정보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선정 대상기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이다. 이들 중소기업에 대해 매달(7~12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상에서 구인 활동 중이면서 신용등급 BB- 이상이고 채용기준이 연봉 2700만원 이상, 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기업의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선별한다.
선별된 일자리와 기업정보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 등을 통해 제공된다. 청년 구직자는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의 인력풀에 등록하면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와 구직정보를 고려한 일자리를 추천받거나 직접 구직 신청을 하면 된다.
중기중앙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전용 채용관을 설치해 일자리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잡코리아와 협력해 잡코리아 누리집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하는 등 일자리 정보를 홍보할 예정이다. 구인기업에게는 잡코리아 인재 풀 열람권 무료 제공 등의 서비스를, 청년 구직자에게는 구직정보를 고려한 채용공고 추천 등을 제공한다. 또 매달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채용 동향 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중진공과 한국고용정보원에서도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과 워크넷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채용정보 제공 등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을 채용하는 구인기업은 고용부가 지원하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활용하면 기업당 최대 3명, 1인당 최대 1년간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기환 중기부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기 바라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