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KT알파 K쇼핑, 올레tv 12번 이동 “채널 경쟁력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719010010508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7. 19. 09:46

KT알파
KT알파는 자체 디지털커머스 K쇼핑이 오는 22일부터 KT의 올레tv 2번 채널에서 12번으로 이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송출 기간은 1년 간이다.

KT알파에 따르면 올레tv는 9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KT의 IPTV다. 회사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카이라이프 12번, Btv 21번, LG U+ 2번 등 주요 플랫폼별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며 접근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올레tv 12번 채널 확보를 통해 시청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기호 KT알파 대표는 “올레tv와 스카이라이프 등 주요 플랫폼에서 채널 경쟁력을 확보해 커머스 사업 성장의 기반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채널 확보와 같은 홈쇼핑의 본원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모바일 커머스 투자를 통해 TV와 모바일의 균형적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알파는 지난 6월 라이브커머스 최초로 모바일-TV앱 동시 라이브 방송을 출시하고, KTH와 KT엠하우스 간 합병 시너지를 통한 다양한 커머스 신성장사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