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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030년까지 54조원 투자…완전 전기차 기업 전환”

벤츠 “2030년까지 54조원 투자…완전 전기차 기업 전환”

기사승인 2021. 07. 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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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로고/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가 2030년까지 완전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다임러는 “2025년부터 벤츠의 모든 새롭게 출시되는 차량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로 만들어 질 것”이라면서 “기존 모든 모델에 대해서도 전기차 옵션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벤츠는 시장 여건이 허락하는 한 2030년까지 모든 차종이 전기를 사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다임러는 2022년부터 2030년까지 400억 유로(약 54조원) 이상을 배터리 전기차에 투자해 연구개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벤츠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8개의 배터리 공장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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